신생아에게 흔한 질환
황달
신생아의 황달은 생후 2~4일에 시작되어 1~2주일 이내에 거의 소실되나 2주이상 계속되는 황달, 그 정도가 너무 심해서 발바닥까지 노랗게 되는 경우는 즉시 소아과 전문의와 상의하여야 합니다. 황달이 심하면 뇌성마비의 위험이 있습니다.
습진(태열, 아토피성 피부염)
습진은 생후2개월 이후의 아기에게 잘 나타나며 1~2세가 되면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기의 습진은 과민성이 주원인이며 습진이 발생하면 긁지 못하게 손톱을 짧게 잘라주고 비누는 가급적 사용하지 마십시요.
아구창
젖병 소독과 유방을 깨끗이 하지 못하면 아기의 구강내 위생 상태가 좋지 않아 하얀 백태가 입안에 생기니 소독을 철저히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구토
갓 태어난 아기의 위는 병 모양으로 되어있어 종종 젖이나 우유를 토하거나 감기나 열이 있을 때에도 잘 토합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토할 경우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영아산통
영아산통은 생후1개월에 나타나기 시작하여 3~4개월에는 점차 증상이 없어집니다. 아기가 울때는 배를 따뜻하게 해주고, 관장을 해서 낫는 수도 있는데 그래도 안되면 물50㏄에 포도주 5~10방울을 떨어뜨려 먹이면 즉시 효과를 보는수가 있습니다.